봄~가을까지 야외페스티벌 가면 정말 재미있다.
자라섬이 가깝고 거의 매달 페스티벌을 해서 중고나라 검색하고
멀어도 라인업좋고 티켓가격 적절하면 큰맘먹고 가본다. 작년 영암F1 락페 윤도현,국카스텐,10cm 진짜 재밌었음
공연티켓 심리적선은 5만원대였으나 평창올림픽 지나고는 10만원대로 올라갔다. ㅎㅎ
피스트레인은 예약마감해서 포기했는데 티비광고로 강원도민 무료입장!!
철원까진 80km쯤이나 길이 매우매우 험난해서 한두번 가봤나? 국도 산길 가로등없음이라 돌아올땐 포천-구리-경춘고속도로로 하루, 다음날은 원래코스로 갔는데 매우 후회했다. 멀어도 밤에는 서울쪽으로 돌아가야지. ㅠㅠ 깜깜한 국도 코너길은 너무 무서움
(서울쪽은 2배거리)
* DMZ 피스트레인 기사
(ㅈㅅ 기사지만 잘써서 ㅠㅠ 도민일보 힘내라 좀)
조직위분 나와서 '강원도에서 출연진과 모든걸 우리에게 맡겨줬고 어떠한 간섭도 없었다. 우린 단한푼도 사적으로 쓰지않았고 할수있는 모든걸 다했다 " 울먹였는데 진짜 깜놀함. 허술하지않고 관람객이 좀 적었지만 매우 재밌었거든.
(푸드존,공연진행,기타등등 다)
첫날은 장기하와 얼굴들 보러 +DJ 
플레이존,피스존 각각 1시간씩 번갈아 공연이라 앵콜곡1번뿐이라 매우 아쉬웠다.
존나 뛰라던 장기하 ㅋㅋㅋㅋ 조명때문에 출연진은 무한벌레공격에 힘들어보였다.
디제잉은 일본-팔레스타인-키라라(한국)-히치하이커(한국)-이상순
일본 신나게 뜀
팔레스타인 매우 힙함. 그러나이해못할 월드뮤직
키라라 .... 디제잉하다 담배피고 ... 음악은 아스트랄하고 EDM요정 닉네임이 아까움
히치하이커 지누. ... 이쁜 코끼리가 아까움 남편은 숙면
이상순 첫곡틀자마자 .... 귀가했음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매우 편함. 의정부휴게소 부대찌개 맛있더라.
둘째날은 씽씽밴드,크라잉넛,이승환보러
남편의 문화적충격 ㅋㅋㅋㅋ 하필5시공연이 햇볕정면이라 출연진 더위먹음
유튜브로만 보다 공연가니 너무 좋더라. 뒤로갈수록 좀 난해한 민요를 불렀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다.
씽씽밴드 (NPR Music Tiny Desk Concert)
씽씽밴드 (DMZ 피스트레인)
크라잉넛 + 글렘매트록(섹스피스톨즈)
페스티벌 취지를 듣고 글렘이 직접 연락. 무보수로 출연함
크라잉넛은 합동무대 영광이라고 너무 행복해함. 말달리자 같이 부름 ㅎㄷㄷ
주최측에서 야광봉,야광막대,팔찌 나눠져서 그거들고 도도도도 달려간 남편 ㅋㅋㅋㅋ
1시간동안 신나게 뛰고 오더라. 난 멀찍이 뒤에서 누워봄
이승환
캠핑의자 최고다 ㅋㅋㅋ
남편은 야광봉도 버리고 달려감. 이분 얼마나 달렸는지 목나감 ㅋㅋ
레드락 생맥, 클라우드 생맥 콸콸 마시고 짐빔하이볼 마시더니 힘내서 뜀 ㅋㅋ
남편이 행복하니 난 다 만족함. 훌륭한 주말이었다.
깃발 여기저기 펄럭(이문덕 ㅋㅋ)진짜 다들 체력최고더라. 너무 신나게들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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